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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시님의 4번째 집을 방문했습니다.
요시님도 오랜만에 온 집이라 많이 버벅 거리시던데
참 부러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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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골드스푼] 연봉 200억대 재벌이 사는 펜트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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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라 미리 골드 스푼

  • Author: 배꼽빌라
  • Views: 조회수 400,2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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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ZzvS-gT4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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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Goldspoon – 국내 최초 경제력 인증 소개팅

인성과 경제력 모두 갖춘 싱글 남녀를 위한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 – 이제 인증된 상대방과 안전한 데이트, 진지한 만남, 인맥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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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ldspoon.co

Date Published: 9/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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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 검증기반 하이엔드 데이팅앱 – Google Play

골드스푼은 국내에서 가장 능력 있는 남녀가 모여있는 커뮤니티입니다. 14만 명의 엄선된 엘리트 회원들이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가입되어 있으며 100% 회원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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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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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앱 다운로드 2022 – 무료 – 9Apps

골드스푼 : 특별한 이는 그에 맞는 연인을 만난다 앱의 최신 버전을 무료로 설치하세요. 골드스푼은 국내에서 가장 능력 있는 남녀가 모여있는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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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9apps.com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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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poon (@jejugoldspoon)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notice✔️ 10월 휴무 안내 골드스푼의 직원들은 모두 아이를 키우는 … 휴무일에 대비하여 미리 이유식을 주문해주세요 정기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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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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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영상 top3? – 크라브넷

저는 초등교사 라미리골스파티녀 캘빈클라인 이네요 … 전 초등교사, 라미리 골드스푼, 항공과 이렇게 3명이요ㅎㅎ 대학교수는 아직 못봤는데 인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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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av221.xyz

Date Published: 3/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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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이 14개로 제한되는 이유는? – 골프저널 Golf Journal

이처럼 각각의 클럽에 번호를 매기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함에 따라 클리크나 스푼, 브라시 같은 골프클럽의 명칭이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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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lfjournal.co.kr

Date Published: 1/16/2022

View: 4900

연봉·외제차·가슴크기까지…소개팅 앱 이런 건 왜 묻죠? – 국민일보

마지막으로 시도한 ‘골드 스푼’ 앱에서는 외제차가 없어 포기해야 했다. 얼굴, 학력, 재력, 3종 패키지 미달이라니. 연이은 탈락으로 충격에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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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mib.co.kr

Date Published: 10/24/2022

View: 348

이런 아이디어가?! 좁은 20평대 아파트를 30평대처럼 쓰는 비법!

손이 쉽게 닿는 공간은 골드존이라고 하는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 미리 미리 계획하고, 상의를 한 덕분에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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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daum.net

Date Published: 9/18/2022

View: 3766

골드스푼 Goldspoon – 국내 최초 경제력 인증 소개팅

골드스푼 후기

앱 내 커뮤니티인 라운지에 올라온 회원들의 100% 실제 후기글입니다

앱 내 커뮤니티에 작성된 실제 후기글

나 드디어 결혼해 여기서 또래 매칭남이랑 4번째 만남에 고백 받아서 5달째 잘 만나고 있다가 최근에 서로 상견례 했고 날 잡아서 이제 탈퇴할라고 ^^ 언니로써 한가지 조언하자면 결혼할 맘 있는 남자랑 연애만 목적인 남자랑은 행동이나 말투 연락횟수부터 다른거 같아. 나 징짜 이렇게 좋은남자가 왜 늙은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고 골스한테 고마워^^ 33, 여자,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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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는 나의 제 3의 고향ㅎㅎ 라운지에서 어쩌다 똭~! 눈에 꽂힌 뉴비한테 처음으로 매호를 보내고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지금 결혼준비중😊😊 반년간 나와 맞는 조건 + 트루럽을 찾으며 얼마나 괴롭고 답답했던지. 근데 또 때가 오고 님을 만나니 결혼을 하기는 하더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자랑 겸 응원차 ㅎㅎ 좋은 사람 많은 곳이니 다들 맞는 사람 만나길 바래!ㅎㅎ 29, 여자,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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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합니다 앱에서 만나서 무슨 결혼이냐고 비웃던게 어제같은데… 상견례 마치고 탈퇴전에 마지막 글 쓰고 나갑니다. 예신한테 아직도 탈퇴 안했냐고 한소리 들었지만ㅋㅋ 옆에서 키득거리며 마지막 글 같이 보고 있습니다. 골스에서 6번째 매칭되었던 여자랑 결혼합니다!!ㅋㅋ

운영팀에게도 감사드리고 회원분들 다들 행복하세요~ 35, 남자,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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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 형 누나들 힘내라 1년전쯤 군의관시절에 내가 가입시켰는데 오늘 결혼한다고 청첩장 받았다 ㅋㅋ 형님은 개원의고 형수님은 중학교 교산데 여기서 만난거임가족들한테는 내가 소개시켜준걸로 되어있다고 결혼식 꼭 오라네아직도 이거 하냐길래 좀 뜨끔했는데 라운지에 인증 올리겠다고 허락받음 ㅋㅋㅋ

형이랑 같이 있으니 질문타임 고고 29, 남자, 군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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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날짜 잡았어요!! 저는 2중인데 라운지는 눈팅만 하던사람이었는데 우연히 3달전에 올린 파티에 유일하게 신청해주신분과 그날 영화만 보고 헤어지자~해서 아무기대도없이 그냥 친한오빠 생겼음해서 나갔다가 서로 찌릿찌릿통해서 서로 미친직진을하다가 오빠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 부모님도 3달만에뵙고 결혼을 하기로했네요ㅎㅎ 다들행쇼하세요! 26, 여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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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푼 : 검증기반 하이엔드 데이팅앱

골드스푼은 국내에서 가장 능력 있는 남녀가 모여있는 커뮤니티입니다.

14만 명의 엄선된 엘리트 회원들이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가입되어 있으며 100%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증, 경제력, 바른 만남’ 세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2018년 4월 처음 탄생한 이후 줄곧 30% 이하의 회원 합격률을 유지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엄선된 회원님들이 모여있습니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연 매출 50억 이상의 사업가, 기업가치 5000억 대의 IT기업 창업자 등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을 일궈낸 남녀 회원님들과 명문대를 졸업한 현직 장관/차관의 자제분 등 골드스푼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남녀 회원들이 모인 하이엔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습니다.

1. 검증된 14만 명이 신뢰하는 ‘국내 최초 서류 인증 커뮤니티’

골드스푼은 결혼 정보 회사보다 확실하게 회원들의 프로필을 관리한 후, 골드스푼만의 시그니처 뱃지를 발급합니다. 국내 최초로 서류로 인증하는 본인인증 시스템을 통해 서로 신뢰하고 만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남녀회원의 경우 등기부등본, 원천징수 영수증, 의사 면허증 등의 서류를 제출 시 인증 뱃지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 회원의 경우 기존 회원들의 프로필 심사 과정을 통과해 일정 점수 이상 획득 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2. ‘대한공중보건 의사협회, 대한공중보건 한의사협회’ 등과의 단독 제휴

대다수의 회원님들이 전문직, 고액연봉의 대기업 종사자이며, 특히 대한공중보건 의사협회와 대한공중보건 한의사협회와 유일하게 제휴된 커뮤니티 앱으로 다수의 전문직 회원님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3. 불량 회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골드스푼은 (1) 프로필 검증, (2) 철저한 신고 처리 제도, (3) 알바 및 유령회원 없음 서약을 통해 비매너 회원에 대한 관리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앱이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회원의 가입서류를 직접 확인하고 인증 뱃지를 발급한 후 회원가입을 승인하는 골드스푼 프로필 검증팀은 다년간의 경험으로 제출된 자료를 철저히 검증하며, 인증 자료가 조금이라도 부적합할 시 추가적인 인증 자료의 요청과 함께 가입을 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남이 진행된 이후 교제 중, 기혼, 비매너 등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해당 회원의 계정을 정지시킨 후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의 제출을 요구하여 7일 이내의 회신이 없는 경우 재가입이 불가능한 강퇴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자연스럽지만 신뢰하고 만날 수 있는 ‘바른 만남’

와인 파티, 골프 모임, 재테크 모임 등 회원님들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만남이 매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영향력있는 회원님들이 모여 폭넓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와 자연스러운 만남이 일 평균 30,000건 이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준비가 된 미혼 남녀가 모여있어 결혼까지 성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진지한 만남이 가능합니다.

철저한 경제력 인증과 검증된 회원제로 관리되는 골드스푼에서 특별한 당신의 연인을 만나보세요.

본 앱은 방심위의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 권고안’을 따라 아래의 행위를 앱 내에서 금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위법 유해한 내용이 유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며, 발견 시 해당 회원/글 등은 통보 없이 차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 앱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나 청소년에게 유해나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니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아동∙청소년 포함 성매매를 알선, 권유, 유인, 강요하는 사람이나 성매매를 한 사람은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

2. 음란하거나 선정적인 프로필 사진 및 성기∙성행위를 비유해서 불건전 만남을 유도하는 게시글은 본 서비스에서 유통을 금지합니다.

3. 기타 마약류, 의약품, 장기거래 등 현행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를 금지합니다. 불법 거래 권유가 있을 경우에 골드스푼 고객센터([email protected])로 신고하시고, 위급한 경우에는 경찰청(112),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Dream(117), 여성긴급전화 (1366), 기타 연관 성폭력 보호센터

(http://www.sexoffender.go.kr)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주)트리플콤마

개발자 연락처 :

+82269560804

—-

개발자 연락처 :

+82269560804

업데이트 날짜 2022. 12. 12.

골드스푼 영상 top3?

지금까지 본 것중 개인적으로는

1)초등교사

2)아시아나

3)외국인(영어권)

순인데 여러분들의 top3는 무엇인가요?

빨리 렙업해서 대학교수, 라틴댄스 보고싶네요 ㅠㅠ 아무리 찾아도 볼수가 없는 영상들이고 나중에 보게 되면 아마 순위가 바뀔 듯 하지만…

여기를 너무 늦게 알게 되어 길고 긴 기다림이군요

골프클럽이 14개로 제한되는 이유는?

정식 경기에 지참할 수 있는 골프클럽의 갯수는 14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칙으로 규정된다. 골프클럽의 개수가 14개로 제한된 이유는 무엇이고, 이런 규칙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0개 이하의 골프클럽을 사용해서 라운드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또 스틸로 제작된 드라이버가 없던 당시에는 나무 헤드로 만들어진 우드를 사용해 장타를 내야 했다. 아이언과 퍼터도 존재하긴 했지만, 샤프트는 히코리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나무 재질의 샤프트는 사람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규격이 적용되기 어려웠다.

스틸 샤프트의 등장

골프클럽의 종류와 재질은 스틸 샤프트가 등장한 1922년부터 매우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된다. 스틸 샤프트가 등장하면서 각각의 클럽에 대한 정확한 규격이 갖춰진 것이다. 스틸 샤프트가 최초로 등장한 시점에서 4년이 흐른 1926년에는 1번에서 9번까지 각각의 번호가 매겨진 아이언 세트가 최초로 등장했다. 이는 지금까지도 아이언 세트를 만드는데 유일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처럼 각각의 클럽에 번호를 매기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함에 따라 클리크나 스푼, 브라시 같은 골프클럽의 명칭이 대체되었다. 또한,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로프트와 라이 각, 샤프트 링크(연결고리)가 표준화되기도 했다.

스틸 샤프트는 강도가 강하고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빠른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스틸 샤프트는 무게감이 있고 구부러지기라도 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골프공의 방향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 프로골퍼들은 대부분 이를 사용한다. 또한, 최근에는 경량 스틸이라고 불리는 신소재가 개발돼 무게감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스틸 샤프트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스틸 샤프트의 등장으로 인해 새롭게 관찰된 현상은 바로 클럽별로 ‘일정한 비거리가 유지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히코리 샤프트를 사용하던 당시에는 관찰되지 않았던 장점이다. 스틸 샤프트가 출시된 초반에는 골퍼들이 이에 대한 반발심을 갖기도 했으나, 비거리에 일관성이 생기면서 스틸 샤프트의 확산이 매우 급격하게 진행됐다.

문제의 시발점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전에 없던 새로운 골프클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클럽의 개수에 대한 별다른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골퍼들은 저마다 다양한 골프클럽을 가지고 경기에 참여했다. 보다 좋은 스코어를 얻기 위한 욕심은 장비를 갖추고 사용함에 있어 과도한 욕심으로 작용하면서 당대 골퍼들은 평균 25개의 클럽을 사용하기도 했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심한 경우에는 30개 이상의 클럽을 두 개의 골프백에 나누어 담아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는 모두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골퍼에게서 관찰된 현상이다.

캐디들은 늘어난 장비를 케어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라운드에 지참하는 클럽의 갯수가 늘어나면서 캐디가 케어해야 하는 골프채의 무게가 15kg을 훌쩍 넘어서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동시에 캐디피 인상으로까지 이어지는 문제를 초래했다.

또한, 다양한 골프클럽을 사용할수록 스코어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한 골퍼들은 장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실력의 차이가 아닌 장비를 구비할 수 있는 경제력의 차이가 성적에 반영되는 문제를 낳기도 했다.

골프클럽 사용 개수 제한 규정의 탄생

프로들이 수십 개의 장비를 활용해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하기 시작하면서 클럽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1935년 세계적인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의 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가 클럽 사용 개수 제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논의를 거친 후인 1938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한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골프클럽의 개수를 14개로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게 됐는데, 이 당시 정해진 것이 오늘날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골프클럽의 개수를 제한한 것에는 크게 3가지의 근거가 제시되었다. 먼저 골퍼들이 저마다 과도하게 장비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 또한, 수십개에 달하는 골프클럽을 구매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골퍼들의 경제력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었다. 더불어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캐디의 경우 캐디백에 담긴 클럽을 이동하는 것이 주요 업무 중 하나인데, 30개에 달하는 클럽을 케어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GJ 글 나도혜 이미지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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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디어가?! 좁은 20평대 아파트를 30평대처럼 쓰는 비법!

안녕하세요. 저는 《1일1정리》, 《다르게 살기 위해 버렸습니다》 저자이자, 네이버 대표 카페 ‘1일1정리’를 운영하고 있는 심지은입니다. 미니멀라이프와 정리를 주제로 글을 쓰고, 온라인으로 비움과 정리를 도와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새 집으로 이사를 한지 이제 딱 이주일 되었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집에서 매일 여행 온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도면

좁은 20평대 아파트를 30평대처럼!

발코니가 공간마다 있는 전형적인 구축 20평대 아파트입니다. 입주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던 터라 올 리모델링이 필요했습니다. 리모델링은 ‘디자인, 성실한’에서 진행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여러 군데의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요. 견적 금액은 업체 선정에 중요한 요인이었지만,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이 생기지 않을 업체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성실한’ 대표 실장님은 견적부터 자재 미팅까지, (목이 갈라지실 정도로ㅠㅠ) 아주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잘 해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최선을 다해 반영해 주시는 모습에 감응할 수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골라주시는 작은 액세서리들과 기본옵션 같은 자재들이 모두 예쁘더라구요.

처음 이 집을 보러 간 날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인테리어가 하나도 되지 않은 낡은 아파트였지만, “이 집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실로 쏟아지는 햇살과 바깥으로 보이는 나무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그날은 여름이었는데, 가을에 이사를 오니 단풍들이 알록달록 반겨주었어요. 적당히 큰 나무들과 눈 높이를 맞출 수 있는 층수에요. 현재 겨울에는 통창으로 드리워지는 햇살 덕분에 낮 동안은 난방 없이도 훈훈함이 유지됩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유리블럭으로 완성된 우리 집 포인트 현관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미니멀하지만 군데군데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한 스푼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패턴 디자인 타일이나 귀여운 테라조 타일들도 눈에 띄었지만, 최종 결정은 따뜻한 브라운 계열 단색으로 했어요. 유리 블럭의 레트로함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얼마 전에 인테리어한 친구가 밝은 색 타일로 했더니 더러움이 눈에 잘 띈다는 조언도 생각났어요.

거실과 맞닿고 있는 현관 벽에는 창을 많이 하잖아요. 오늘의집과 인스타의 예쁜 집들을 참고했는데, 그 중에서 격자무늬 창이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요청을 했는데 격자무늬 창을 할 경우 마감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으로 유리블럭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주셨어요.

집들이에 온 지인들 반응도, ‘레트로 하다’, ‘예쁘다’, ‘가정집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하고 칭찬을 해주었어요. 저희집에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 된 거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신발장 밑에는 홈이 있어 신발을 쏙 넣으면서 간접등으로 분위기까지 좋은, 1석 2조의 공간이에요. 집안이 훤히 보이는 3연동 중문으로 개방감과 함께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작은 집 중문에 대해 조금 회의적이었는데, 중문만 열고 나가도 느껴지는 찬 기운이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크기가 작은 아이 신발이나 플랫 슈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하는 수납법이 있어요. 바로 압축봉을 활용해서 한 칸을 두 칸으로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같은 공간, 두 배로 수납할 수 있죠.

그 밖에 신발 관리를 위한 용품들, 새 마스크도 신발장 속 수납 바구니에 넣어주었습니다.

거실

미니멀하지만 따뜻한 거실

23평의 집이 좀 더 넓고 시원하게 보이도록 공간마다 있던 베란다를 한 군데만 남기고, 총 네 군데 확장했어요. 에어컨 자리 마저 넓게 쓰기 위해, 또 방마다 시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에어컨을 시공했습니다. 당연히 벽지는 화이트로 했고요.

물건들을 수납할 공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안방에는 붙박이 옷장, 주방에는 주방 가전을 넣을 수 있는 키 큰 장, 거실에는 공용 물건과 비품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짜서 넣었습니다.

특히 거실을 더욱 넓고, 시원하게 보이기 위해 선택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벽지에, 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 몰딩, 얇은 9mm 문 선, 펜던트나 중앙 등 없이 다운라이트로만 조명을 하고, TV를 반 매립한 것입니다.

TV 반 매립을 하기 위해서는 가벽을 세워야 하기에 10cm 정도 거실이 좁아지는 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은 포기할 수 없었어요. 베란다를 확장해서 거실이 충분히 넓어져서 그런지 10cm의 고민이 무색할 만큼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벽지는 고급스럽고, 도장 느낌이 드는 벽지를 택했어요. 각 방도 연장감과 통일감을 위해 화이트 벽지로 했구요. 자칫 밋밋하고 휑한 느낌이 들 수 있어서 소파는 패브릭 재질로, 러그는 따뜻한 베이지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요즘에는 싱그러운 초록빛을 추가하기 위해 저희 집에 어울릴만한 식물을 찾고 있어요. 채광이 좋고, 넓은 큰 창으로 맞바람이 가능한 집이라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즐거운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저는 소파를 고를 때는 무조건, 반드시 직접 앉아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보기만 해도 푹신하고 큼지막한 소파들은 멋있긴 하지만 저에게는 맞지 않았죠. 탄탄하게 허리가 받쳐주는 소파가 필요했어요. 평소 눈 여겨 보던 두 개의 브랜드 가서 직접 앉아 보고 골랐어요.

두 군데 모두 원목 프레임을 사용하는 곳이었는데, 한 곳은 앉았을 때 높이가 낮고 푹 꺼지는 느낌이라 허리에 무리를 줄 거 같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이 모델은 쿠션이 대칭을 이루어 아름답고, 적당히 쿠션감이 있으면서 단단함이 느껴져서 앉았을 때 허리가 세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쿠션 커버를 통으로 세탁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패브릭을 쓰다가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면 가죽으로도 변경해 보고 싶어요.

기존에 있던 우드 식탁은 화이트, 우드의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만들어줍니다. 깔끔하고 자연스러우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의자는 디자인을 모두 달리하여 재미를 주었어요. 비슷한 내추럴 톤이라 통일감 있기에 모양이 각기 달라도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거실 한 켠에는 붙박이장을 짰어요. 자잘한 물건들을 수납하기에는 역시나 벽장이나 붙박이 장이 최고죠. 이사 전 집에서는 옷장 한 통을 물건 수납하는데 썼는데, 지금 집에 오면서는 옷장에 여유가 없어서 별도 공간이 필요했어요.

벽장예찬론자인 저는 집안에 붙박이장이 없다면 옷장 한 통이라도, 안 쓰는 이불을 비우고 반장이라도 기타 등등의 자잘한 물건들에게 내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표님께서 모서리를 라운딩으로 처리해주셔서 전체적으로 튀지 않고 조화로운 붙박이장이 되었어요.

인테리어 공간 중에 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는 붙박이장 안에 청소기와 청소 도구들의 제자리를 만든 점입니다. 이전 집에서는 방 한 구석을 차지했던 청소기의 존재감이 어떤 방에나 어울리지 않고, 창고스러운 느낌을 주었기에 이사 가면 꼭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 중에 하나였어요.

그 밖에 가족들이 함께 쓰는 청소 도구와 약, 중요 서류, 화장지 등등 비품들을 수납했어요.

대체로 사이드 테이블이나 소파 테이블을 두는데요, 저희 집은 놓지 않았습니다. ‘우리집에 아무것도 없어’라는 만화의 주인공, 유루리 마이가 소파와 러그도 없는 휑한 거실에 대자로 누우면서 이런 나레이션이 나와요.

“우리 집은 아마 이대로 쭉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길을 계속 달려갈 것 같은 기분이다.”

저도 마찬가지의 마음이에요. 청소기를 들고 요리조리 피할 것 없이 씩씩하고 거침없이 청소를 하고 나면, 깨끗한 거실 바닥에 한동안 누워서 텅빈 공간을 만끽합니다. 그 순간이 정말 행복해요.

거실에 자주 돌아다니는 리모컨들만 이 바구니에 넣으면 됩니다.

주방 Before

리모델링 전 주방을 다시 봐도 좁네요. 원래 주방 공간은 ㅡ자형 싱크대가 있고, 베란다가 있었습니다. 전 주인은 냉장고를 둘 공간이 없어서 주방 옆에 있는 작은 방을 냉장고방으로 쓰셨어요. 그 정도로 작은 주방이었는데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워시 타워를 쏙 넣고, 냉장고와 오븐, 전기 밥솥을 둘 수 있는 키 큰 장을 짰습니다.

주방 After

좁은 공간을 빈틈없이 활용한 주방

이 좁은 주방에서 ㅡ자 싱크대가 ㄱ자가 되고, 냉장고, 워시 타워, 밥솥, 오븐, 토스터기가 모두 주방에 자리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베란다 확장과 짜임새 있게 만들어주신 키 큰 장의 역할이 굉장히 큰 거 같네요.

화이트 모자이크 타일의 주방, 큼지막하면서 베이지 톤의 차분한 타일의 주방 중 어떤 디자인을 할 지 고민했었는데요. 역시 타일이 큼지막하면 더 공간이 확장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 대표님께서 타일과 싱크대 인조 대리석을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맞춰주셨어요. 그랬더니 좁은 주방 공간이 더 시원하고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식기는 화이트와 네이비로 통일했어요. 수량이 한정 없이 많아질 수 있는 물건은, 통일성과 일체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있는 것들끼리 조화를 이룰 수 있고, 그 조화를 깨고 싶지 않아서 더 물건을 늘이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주방 수납을 할 때는 빈도수가 중요해요. 손이 쉽게 닿는 공간은 골드존이라고 하는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식기를 두고요. 그 다음에는 실버존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양식기나, 큰 그릇, 파스타처럼 한그릇 식사를 위한 식기를 둡니다. 가장 위에는 브론즈존이라고 불러요. 가끔 사용하는 다기나 찻잔을 넣어 두었습니다.

같은 세트, 같은 종류끼리는 편의점 수납처럼 일렬로 줄을 세워야 공간 활용도 잘 할 수 있고 사용하기에 편리해요. 그래서 접시 꽂이도 세로로 두었어요. 접시 꽂이가 앞으로 튀어나와서 실톱으로 잘라내었죠.

공기도 세트로 열을 맞추되, 앞에는 크기가 작은 밥 공기, 뒤에는 크기가 큰 국 공기를 두었어요. 컵도 마찬가지에요. 세트 컵은 꼭 한 줄로 열을 맞춰주세요.

살림에도 한 철이 있나봅니다. 결혼 후 9년 동안 사용 했던 가전제품들의 성능이 떨어지고, 고장이 나더라고요. 어떻게 이사 때와 맞아서 가전들도 대거 교체했습니다. 요즘 가전들은 참 예쁜 것 같아요. 글라스로 된 도어의 반짝임이 고급스러움을 더 해주는 듯합니다.

요즘은 밥솥도 화이트로 예쁘게 나오잖아요. 검정색 밥솥도 블랙 도어와 잘 어울리고요. 금색 테두리도 베이지 색과 어울리는 듯 하네요. 생각하고 한 건 아니지만 토스터기 색상도 오븐 색상과 일치해서 마음에 듭니다.

오븐과 전기밥솥, 토스터기를 놓기 위해 짠 키 큰 장은 반대편에 세탁기가 있어서 세탁 용품과 청소 용품, 그리고 쌀통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넓은 수납 공간에는 역시나 바구니가 유용하죠. 꺼낼 때도 서랍처럼 앞으로 쭉 끌어 당겨 꺼낼 수 있으니 뒷 공간도 활용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꺼내기 편리한 위, 그리고 앞에 두고요. 자주 사용하지 않고, 가벼운 용품들은 아랫 칸에 두었어요.

아일랜드 식탁 때문에 주방 입구가 작아지고 개방감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만족합니다. 넓직한 아일랜드 식탁이 무게감을 주고요.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마다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잘했다 싶어요. 아일랜드 밑에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개수대에서 그릇을 옮겨 넣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미니멀로 인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주방 공간의 포인트가 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확장된 베란다 부분의 전면 창입니다. 처음 이 집에 왔을 때는, 이 전면 창 때문에 싱크대를 좀 더 연장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는데요. 지금은 너무 만족스러워요. 바깥에서 보이는 나무 풍경이 심플한 주방에 생동감을 주고요, 요리 할 때 환기를 잘 시킬 수 있고, 거실 창문도 같이 열어두면 맞바람이 불어 아주 시원합니다.

작업실 Before

작업실 After

드레스룸과 침실을 품은 작업실

이곳은 제가 작업실로 사용하고, 드레스룸, 침실로도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집에서 가장 큰 방이기에 그야말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모두 프라이빗한 자기만의 방이 있어요. 이사 전 집은 신혼집이었는데요. 그때는 각자의 방이 필요없고, 물건이 중요했지요. 그래서 침대방, 컴퓨터방, 옷방, 장난감방으로 불렸어요. 이사를 하면서 공간도 바뀌었지만, 공간의 목적도 바뀌었습니다. 엄마방, 아빠방, 아이방으로 나뉘게 되었죠.

집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든 글을 쓰고, 팟캐스트 녹음이나 강의를 할 작업실이 필요했고,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긴 남편에게는 잠 자기 전 취미 생활을 즐길 만한 공간이 필요했어요. 게다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남편은 아이에게 잠자리를 주어야 했고, 저에게 침실은 아이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해야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사 한 집에서는 모두 편히 쉬고,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열이 많은 남편은 초 겨울에도 문을 열고 자야 할 정도로 수면 환경이 다르기도 하고요.

책상 자리 때문에 자칫 붙박이장이 뚝 끊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었는데, 책장을 넣어 마무리 했더니 전혀 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치 책장이 “여긴 책상 자리야”라고 말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대표님의 아이디어로 예쁜 아치형으로 책장을 디자인하니, 화이트 붙박이장과 원목 책장이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룬거 같아요.

복합기를 둘 공간이 필요했는데, 책장 하단 부분을 복합기 크기 만큼 공간을 내고 코드를 넣어주셨어요. 미리 미리 계획하고, 상의를 한 덕분에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제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 예쁜 아치형 책장은요. 이 집에 둘 곳 없는 책장을 비우고, 책을 놓기 위해 특별히 요청한 책장이었어요. 하지만 책을 빽빽하게 꽂아도 다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굉장히 답답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오브제와 여백에게 내주었어요. 그렇다면 책들은 어디로?

갈 곳 없는 책들은 책상 밑에 쌓기로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임시방편으로 택한 것이었지만, 쌓고 나니 나름대로 감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남편은 책상을 보더니 ‘헌책방 같다’고 했지만, 헌책방의 정취를 좋아합니다. 그 말 들으니 더 마음에 들어요. 하하.

가장 큰 공간이기에 6단짜리 큰 서랍을 품을 공간도 안방 밖에는 없었습니다. 벽에 여유가 있었다면 벽에 붙였겠지만, 침대와 창문, 방문이 모든 벽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창의적인 대안을 내야 했죠.

하지만 가장 큰 공간을 목적이 다른 공간으로 나눌 때, 이런 서랍장이 유용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방을 두 공간으로 나눌 수 있게 정 가운데에 두었습니다.

옷장과 서랍장이 마주 보고 있는 공간에 서면 마치 드레스룸이 따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요. 침대에 누우면 아늑한 느낌도 줍니다. 붙일 벽이 있었더라도 오히려 지금의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벽에 붙였다면 사방으로 둘러친 가구들이 모서리들을 분절시키고, 공간을 재미 없게 만들었을테니까요.

침대는 베스트슬립 제품으로, 쇼파와 마찬가지로 쇼룸에 가서 마음껏 누워보고 골랐어요. 점원분들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지만, 편하게 이리저리 누워볼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주시더라고요.

침대 프레임을 하지 않고, 베이스 매트리스를 추가했습니다. 스프링이 추가되는 것이기에 기능적으로 더 편안해지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매트리스 자체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이가 꽤 높기 때문에 프레임을 추가하면 높이가 더 높아지고, 헤드가 생기면 방이 좁고 답답해 보일꺼라는 판단 때문이었죠. 우리집 컨셉은 미니멀!이니까요.커튼과 침구는 베이지색으로 맞추었습니다. 패브릭은 가장 큰 면적을 차지 하기 때문에 방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하더라구요. 붙박이장이 화이트라 화이트 쉬폰도 잘 어울렸겠지만, 베이지색이 침실의 아늑함을 더해주고 금색 손잡이(오영민 손잡이), 그리고 나무 책상과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며

새로운 공간에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했어요. 이사 하기 전 집에도 물건이 많지 않았지만, 이사 전후로 물건을 또 많이 비웠어요. 평수는 비슷했지만 남편방을 만들고, 한 개의 침대를 세 개로 나누었기에 가용 공간이 줄었기 때문이었죠. 책장과 화장대, 서랍장을 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있던 가구가 사라지고, 위치가 바뀌니 예전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수납 도구나 소품들이 불필요해졌어요.

멀쩡하지만, 쓰임이 맞지 않은 물건들은 네이버 ‘1일1정리’ 카페 회원들과 함께 소모임을 만들어 중고 판매와 나눔을 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거래 경험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전 집을 빛나게 해준 고마운 물건들이라 반값에 보내고, 통 크게 나눔하는 게 아깝기도 했지만, 각 방의 목적에 맞는 정돈 된 집을 구성하기 위해 결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애써 여유롭고, 마침맞는 공간을 완성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더할 것도, 부족함도 없습니다. 우리 집은 아주 오랫동안 이 상태를 유지하지 않을까요? 아마 이대로 쭉,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미니멀한 집에서 계속 앞으로 달려갈 것만 같습니다. 정리트레이너로써, ‘1일1정리’ 카페 운영자로써, 글쓰는 작가로써 말이죠. 더 많은 분들이 정돈된 집안에서 여유와 행복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미니멀 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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